축령산 기슭에 있는 500평 규모의 조그만 야생화 농원, 노부부가 8년전에 들어와 잣나무를 잘라내고 집도 손수 지어 이제는 제법 그 모습을 갖추었다고 하는데 고생의 흔적이 곳곳에 묻어있다.




빗속에서도 무당벌레는 종족보존의 엄숙한 예를 치루고 있다










농장 아랫쪽에 만들어 놓은 작은 연못에는 물반 고기 반이라고 하는데....






농장 한구석에 만들어 놓은 정자에 앉으면 세상사의 시름을 잠시 잊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