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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창립 70주년 고대체육인의 날 고우체육회 창립 70주년 기념 고대체육인의날 행사가 12월 9일 임페리어 팰리스호텔 7층 두베홀에서 7시에 열렸다. 참석인원은 천명이 넘는 대 성황이다.고대체육회 산하에는 23개의 체육부가 있고 졸업생들로 구성된 OB 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그 모임을 고우체육회라고 칭한다.금년이 고우체육회가 창립된지 70주년이라 그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이다.우리 산악부에서는 민남규, 오은선 등 두사람이 자랑스러운 체육인 상을 받았는데 이를 축하하기 위해 산악회원 20여명이 참석을 하였다.오은선은 8000미터 14좌 등반을 끝낸후 2010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대학원에 입학을 한 뒤 산악부에 등록을 하고 재학생들과 해외 원정을 같이 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는 대학원 졸업후 박사코스를 밟으면서도 계속 재학생들과 산행.. 2026. 10. 19.
예봉산의 홀로 산행 2005-08-27 예봉산(683m)은 양수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팔당대교 왼쪽에 강을 따라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산이다. 강 건너 검단산과 더불어 우리가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인데 등산로 입구가 다양해서 코스를 잘 선택하면 아주 조용하고 오붓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아침 9시, 부평역에서 전철을 타고 청량리역에 내려 예전처럼 망우리 방향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한참을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를 않아 다시 홍릉사거리 방향 현대코아 앞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기다렸는데도 역시 버스가 서지를 않는다. 이상해서 물어보니 양수리 방향 버스는 롯데백화점 앞 환승주차장에만 선다는 것이다. 지하철 입구에 바로 버스가 있는 것을 30분 이상 헤맸으니 은근히 화가 난다.양수리 가는 2228번 버스에 오르니 요금은 현찰로 90.. 2026. 10. 17.
고대산악회 창립 70주년 기념 동막 야영행사 2008-10-06 고대산악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10월 3일과 4일, 가족동반 야영행사를 강화도 동막의 이홍식 회원 농장에서 가졌다.3일은 마침 연휴기간의 시작 날이라 강화도로 가는 길은 차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 회원 대부분은 4~5시간 이상 걸려서 행사장에 도착을 하는 바람에 모두 머리를 내두른다.나 역시 부천 송내역에서 윤정인, 권오술, 안암산우회의 윤현중등과 같이 진규 차를 이용, 3시가 다 되어 출발을 했는데 40km정도의 거리를 2시간 반이나 걸려 도착을 하였다.우리가 출발하기전인 2시 반경 강병광, 이병구, 홍인근 세분 형님들로부터 송정역을 출발한다는 연락을 받았다.우리도 출발을 하고 나니 외곽순환도로부터 밀리기 시작하는 차들은 거의 정지하고 있는 수준이라 과연 언제나 도착을.. 2026. 10. 16.
무의도의 야생화 206.06.26 무의도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조그만 섬이다.2001년 3월 인천공항이 개항 되면서 영종도 까지는 교통이 좋아져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안에 갈수가 있어 하루에 다녀오기가 용이해졌다. 영종도에서 무의도는 바로 지척이지만 다리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배로 차를 운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무의도는 그 이름 부터가 특이하다. 섬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호룡곡산이라는 산 이름도 그렇고 하나께 해수욕장 이름 또한 특이한데 실미도라는 영화가 히트를 치면서 더불어 유명해진 섬이다. 실미도는 볼때마다 아련한 슬품을 느낀다.무의도를 찾는 사람들은 그 목적이 각각이다.등산을 하러 가는 사람, 낚시를 하기 위해 가는 사람, 아니면 해변가가 좋아서 놀러 가는 사람등 , 그런데 우리는 이 무의도에 야생화 사진.. 2026. 10. 5.
7월의 금대봉 2005.07.25 야생화를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초여름에는 야생화를 보기가 힘들다고 불평이 많다. 7월도 이제는 막바지, 여름 꽃들이 제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더운 날씨와는 관계없이 야생화 탐방 팀들은 신이나기 시작한다.무엇인가에 열중하다보면 더위 정도는 그리 문제가 될 것이 없는가 보다. 토요일 아침 7시 양재동에 모인 인원은 12명, 차 2대에 나누어 타고 출발을 하였는데 경부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벌써 정체현상으로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 아무리 휴가철이라고 하지만 이런 시간에 차가 밀리기 시작하다니....남 박사가 운전하는 또 한 대의 차는 전화를 해보니 잽싸게도 중부고속도를 이용해 지금 신나게 달리고 있다는데 우리는 가다서다 하며 진행이 안 된다.지난번에는 10시 반에 싸리재에 도착을 했는데 이번에.. 2026. 10. 5.
야생화천국 곰배령 2005.7.31 곰배령은 금대봉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야생화 군락 지역이다. 자연 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1년중 12달을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는데 가서보니 그래도 갈사람은 다 간다.우리는 남박사가 학술탐방 명목으로 어렵게 허가를 받은뒤 토요일 아침 7명이 출발을 했는데 때마침 휴가철의 가장 피크인 때라 아침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한다.이리저리 돌고돌아 곰배령 입구에 도착한 것이 11시 50분, 신사역에서 7시에 출발을 하였으니 5시간이나 걸린 셈이다.입구에서 허가서를 제출하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민가도 있고 휴가온 사람들이 많아 주차할 곳도 마땅치가 않다. 민박을 하는 사람들은 입구에서 제제를 하지 않는 것 같다. 차에서 숲속으로 2km정도 들어가면 다시 몇채의 집이 보인다. 이.. 2026. 10. 5.
이천 도예마을의 꽃들 경기도 이천에는 도예 공방이 의외로 많다. 길옆에 보이는 공방들은 빙산의 일각이요 산골짜기 안에 들어가면 이곳 저곳에 많이 보인다. 후배 부부 딸이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국수봉 밑 개울가에 도예공방을 차렸다.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부부가 교수인 두사람은 아예 이곳으로 살림 집을 옮겼다고 한다 교통이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자연속으로 완전히 들어온 두사람은 너무나 행복해 보인다. 집 주위의 꽃들을 촬영해 보았다.버가모(모나르다) 아프리카봉숭아 또는 서양봉선화 (impatiens walleriana) 삼색제비꽃 산수국 홑왕원추리 (Hemerocallis) 황매화 (kerria japonica) 천일홍 (gomphrena globosa) 한련화(Tropaeolum majus.. 2026. 10. 5.
그래도 나는 꽃이다 허기지고, 배고프고, 가난하지만 그래도 나는 꽃이다.너무나 평범한 글귀이지만 이글이 절실하게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사람이 별로 찾지않는 깊은 산속에도 꽃들은 계절따라 어김없이 꽃을 피우고 있는데 눈여겨 보지 않으면 그 꽃들은 그냥 잡초속의 하나의 들풀에 불과하다.봄이되어 들에 나가면 가장 눈에 많이 띄는 애기똥풀은 환갑이 지난뒤에야 그 이름을 알았다.이제 조금있으면 피기 시작하여 가을 까지 끊임없이 피고지는 흔하디 흔한 달맞이 꽃 역시 뒤늦게 그 이름을 알고 나는 탄식을 하였다. 무관심을 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성의 없이 사는 인생은 그리 자랑할 것은 못된다. 2026. 10. 5.
지리산 한신계곡과 천왕봉 2007.10.15 2007년 10월 13, 14일의 1박 2일 고대산악회 OB 지리산 산행에는 부부 동반 등 30명 가까운 인원이 참가를 하였다.백무동을 출발하여 한신계곡, 세석, 장터목, 천왕봉, 법계사 경유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다. 다른 코스도 힘들기는 매일반 이지만 한신계곡 으로 오르는 코스는 경사가 심해서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데 오래간만에 산행을 하는 회원들과 부인들이 걱정 된다.아침 7시 출발 시간에 맞추어 회원들은 속속 모여드는데 출발직전 버스기사는 오늘 일정이 당일 산행인줄 알고 왔다고 하여 나를 놀라게 한다. 백무동에 도착한 뒤 힘든 산행을 대비해 점심을 든든히 먹고 있는 회원들 백무동을 출발하여 한신계곡을 향해 올라가는 일행들 산에는 10월 중순인데도 단풍의 모습이 별로 안보인다.. 202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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