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직항선을 타고 라오스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은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이다. 비엔티안에 도착한 뒤 라오스 국내를 여행 일정은 북쪽으로 방비엥과 루안프라방이 있고 남쪽으로 사반나케트와 팍세, 그리고 사판돈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비엔티안 - 방비엔 - 루앙프라방- 비엔티엔 코스의 일정으로 도는데 6박7일 정도가 소요되고 북부와 남부를 전부 돌아보려면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해서 10박 11일 정도의 일정은 잡아야 한다.
우리는 북부의 방비엔과 루앙프라방을 돌아오는 일정을 잡고 우선 비엔티안 시내를 돌아 보기로 했다.
▼ 오전 시내 관광을 출발하기에 앞서 백봉현 사장이 가는 곳 설명을 한다. 오늘 가는 곳은 탓투앙 불탑, 빠두사이, 시사켓등 비엔티안의 대표적 관광지다.
▼ 우리가 타고갈 미니 버스, 오전 코스를 도는데 1인당 5만낍(약 6,800원)이다.
▼ 가장 먼저 도착한 왓 시사켓 사원이다. 라오스에 있는 사원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데 1818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 이곳에는 6,840개의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그동안 주변국의 약탈 때문에 많이 회손된 모습을 볼수가 있다.
▼ 비엔티안 승리의 문인 빠뚜사이의 모습이다. 라오스는 60년간 프랑스의 식민지로 있었는데 1957년 건립된후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승리의 문은 프랑스의 개선문을 모델로 하여 시멘트로 만들었는데 7층 건물의 높이로 위의 전망대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입장료를 받는데 입장료는 3천낍(420원 정도)이다. 위에 올라가면 비엔티안 시내를 멀리 까지 볼수 있어 꼭 올라가봐야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