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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이산

by 남상태 2023. 6. 3.

2011.8

서로 등지고 있는 기이한 모습의 두 봉우리는 노령산맥의 줄기인 진안고원과 소백산맥의 경계에 자리하여 섬진강과 금강의 분수령을 이룬다.  흙이 전혀 없이 암석으로만 된 두 봉우리가 흡사 말의 귀와 같은 모습이어서 마이산이라고 부른다.  동쪽 숫마이봉은 해발 667m이고 서쪽의 암마이봉은 673m이다. 산 주변에는 은수사, 금당사 ,탑사 등  유서깊은 절들이 있다.


마이산을 오르려면  북부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거리는 가깝지만 안부를 넘어가야 탑사가 나온다(0.8km). 남부 주차장의 경우엔 평탄한 대신 거리가 멀다(1.9km). 북부 주차장에서  남부 주차장으로 넘어가는 안부에서 숫마이산 족에 있는 천황문은 낙석이 위험해서 관람을 금지 시켰다.  


북부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의 매표소




계단의 숫자가 얼마나 되려는가?


 




자갈을 시멘트에 반죽을 해 놓은 듯하다

 

안부를 넘어서 내려가면 탑사가 보이기 시작한다.

 

 

 

 

 

 

능소화가 제대로 자리를 잡고 피어있다. 사람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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