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
완도는 서울에서 자동차로 가기에는 가장 먼 곳인가 싶다. 해남의 땅끝마을도 있지만 다리로 연결된 완도는 섬 같지 않은 섬이라 실제로는 완도가 육지의 가장 끝이라고 봐야 한다. 다도해국립해상공원 답게 풍광이 아름다워 구경할 곳이 많은데 시간이 없어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완도에는 장보고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TV연속극 해신으로 인해 일반인들에게 장보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는데 이곳에 와보니 장보고 유적지를 많이 정리해 놓아 볼거리가 많다. 청해진 유적지도 마찬가지로 잠시 둘러보았지만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과 같이 오기가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멀리 보이는 장보고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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