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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의 테라롯지 팬션

강화도 테라롯지에서의 하룻밤

by 남상태 2023. 9. 16.

이글루스 (2016-08-27)

 

 지난 여름(2016 630~717) 고대산악회 재학생들이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있는 수직의 거벽 앨캐피턴을 등반하고 왔다. 대원은 오은선 대장이하 10명의 대원이 참가를 하였다. 

거벽 등반 경험이 없는 재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등반대가 과연 잘 해 낼 가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계획대로 등반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에 강화에서 팬션 테라롯지를 운영하고 있는 이홍식(66) 회원의 초대형식으로 이 팬션에서 1박을 하며 환영회를 가졌다.

평일이라 시간이 맞지를 않아 전원이 참석은 못했지만 저녁에 동영상을 보며 엘캐피턴 등반 내용을 보았다.

 

 

어두워 지자 분위기가 무르 익는다. 예전, 선배들이 별로 없을 때와 달리 이제 세월이 많이 흘러 졸업후에 사업을 크게 하거나 이처럼 유명 롯지를 운영하는 선배들이  있어 수고하고 돌아온  후배들을 초청해서 환영회 자리를 마련해주는 모습이 너무 흐뭇하다.

 

 

 

 

황토흙으로 지은 테라 롯지는 강화의 명물이 되었다. 동막해수욕장 끝자락에 있어 분위기가 번잡하지 않고 경관이 뛰어나 이제는 소문을 듣고 중국 관광객도 찾는다고 한다.

 

 

 

 만조때는 바닷물이 바로 아래까지 들어오고 숙박을 하면 서해 바다에 위치하면서 일출과 일몰을 전부 볼수가 있다.

 

 

 

 

 

▼동막해수욕장이 내려다 보인다

 

 

▼테라롯지 주인장 이홍식(66) 사장과 함께

 

 

▼여인준(69) 회원도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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