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의 봉사활동9 2017년 라오스 한인쉼터의 일상 라오스는 우리가 못살던 시절 친구들과 개울가에서 벌거 벗고 뛰놀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그래서 생활하다 보면 조금은 불편하지만 주위 환경에 금방 익숙해지기도 한다. 시대를 앞서간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은 삭막한 현대사회가 싫증이 나서 아직은 자연 친화적인 아프리카나 아시아 개발 도상국을 찾기도 한다.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을 가보면 유럽사람들이 길거리를 메우고 있는데 다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한인쉼터를 운영하고있는 백사장은 매일아침 열정적인 설명회 시간을 갖는다.야간 비행기를 타고 한인쉼터를 찾는 젊은이들은 늦은 시간에 도착하는 이유도 있지만 조금 불편해도 싸고 편리하기 때문에 1불 게스트 하우스를 찾는다. 백사장이 처음 한인쉼터를 열었을 때는 게스트 하우스나 .. 2023. 5.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