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부천 상동공원에 수피아 식물원이 있다

규모는 크지 않으나 다양한 열대 식물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어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집에서 가까워 스쿠터를 타고 갔는데  주차장 옆 한적한 길가에 세워 놓았다.  승용차와 달리 몸집이 작아 주차가 편해서 좋다.

 

10시 개장이라 시간 맞추어 방문

 

 

경로는 무료 입장

 

 

 

온실은 외형이 돔형태로 되어 있는데 1층은  10개의 식물군으로 나뉘어 있고 2층은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온실을 위에서 걸어가며 내려다 볼 수가 있다. 생각보다 규모가 적어 조금 아쉬웠지만 호수공원에 이런정도의 식물원이 있다는 것은 괌람하는 사람입장에서는 큰 행운이다. 더운 날씨인데도 온실은 시원한 느낌이 든다

 

 

 

 

 

 

 

 

 

 

 

 

 

 

 

 

 

 

 

 

 

 

 

 

 

 

 

 

 

 

이름도 모양도 특이한 토치진저는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되는데 붉고 예쁜 꽃이 매력적이라 테마정원을 장식하는 식물로  애용된다. 독특한 향미 때문에 해충이나 질병이 거의 없고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식물들이 너무 밀집해서 식재되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

 

 

테마온실도 있는데 새, 거북이, 곤충등의 모습이 보인다

 

 

 

 

 

 

 

 

 

 

 

 

 

 

 

 

 

 

 

 

 

바나나의 꽃은 참 우람하게 생겼다